제로베이스원 김지웅, 팬에게 욕설 논란?…“사실 아냐”[공식]

이다원 기자 2024. 2. 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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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웨이크원



그룹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팬과 영상통화 도중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3일 스포츠경향에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며, 현장에 있던 직원 및 통역 스태프에도 확인을 마쳤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웨이크원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확인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포렌식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사실 여부를 명명백백히 가리고,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지웅이 팬과 영상통화 사인회 이벤트를 하던 도중 카메라가 꺼지자 욕설이 들리는 영상이 퍼졌다. 팬들은 김지웅이 카메라만 꺼진 줄 모르고 욕설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김지웅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다음 달 23~24일 양일간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팬콘서트 ‘2024 제로베이스원 팬-콘 인 재팬(ZEROBASEONE FAN-CON IN JAPAN)’을 개최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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