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만, LIV 골프 시즌 개막전 첫날 5타 차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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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니만(칠레)이 LIV 골프 2024시즌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니만은 3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카말레온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 이글 1개를 묶어 12언더파 59타를 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LIV 골프로 이적한 욘 람(스페인)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기록, 5언더파 66타 공동 4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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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호아킨 니만(칠레)이 LIV 골프 2024시즌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니만은 3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카말레온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 이글 1개를 묶어 12언더파 59타를 쳤다.
LIV에서 두 차례 3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인 니만은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에서 50대 타수가 나온 건 지난해 8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대회에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58타를 치른 이후 두 번째다.
당시 디섐보는 파70 코스에서 12언더파 58타를 기록했다.
단독 2위에는 7언더파 64타를 친 패트릭 리드(미국)가 자리했다. 3위는 6언더파 65타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LIV 골프로 이적한 욘 람(스페인)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기록, 5언더파 66타 공동 4위로 출발했다.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는 공동 18위(1언더파 70타), 대니 리(뉴질랜드)는 공동 26위(이븐파 71타)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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