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언론 "1분 남기고 태클… 가장 잔인한 게임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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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연장전 끝에 2-1로 호주 축구 대표팀(socceroos)에 이긴 데 대해, 호주 언론은 "축구는 잔인한 게임일 수 있으며 이 것은 제가 기억하는 가장 잔인한 호주 축구 대표팀 게임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어 "호주 축구팀은 한국을 상대로 영웅적인 1-0 승리를 얻기까지 말 그대로 1분밖에 남지 않았으나 당황한 르위스 밀러(Lewis Miller)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태클을 해 상대에게 역전승을 안겨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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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연장전 끝에 2-1로 호주 축구 대표팀(socceroos)에 이긴 데 대해, 호주 언론은 "축구는 잔인한 게임일 수 있으며 이 것은 제가 기억하는 가장 잔인한 호주 축구 대표팀 게임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호주ABC는 한국과 호주가 맞붙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해설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밝혔다.
매체는 "전반적으로 한국은 이번 승리에 만족했지만 반면 호주는 엄청남 기회를 놓쳤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고 한동안 머리와 마음속에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주 축구팀은 한국을 상대로 영웅적인 1-0 승리를 얻기까지 말 그대로 1분밖에 남지 않았으나 당황한 르위스 밀러(Lewis Miller)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태클을 해 상대에게 역전승을 안겨줬다"고 했다.
또 "황희찬의 페너티킥은 호주의 돛에서 바람을 몰아냈고, 연장 전반전 황희찬에게 에이든 오닐(Aiden O'Neill)이 위험한 태클을 해 10명으로 줄었다"며 "거기에서 팀은 퇴색하고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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