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김상수에게 롯데가 비FA 2년 계약을 체결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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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우완 김상수와 비 FA 다년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려왔다.
롯데는 "투수 김상수와 지난 1월 말 다년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은 2년간 최대 6억 원으로, 연봉 4억 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2억 원이 붙는 조건이다."라고 밝혀왔다.
2006년 삼성에서 데뷔한 이후 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SSG 랜더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던 김상수는 지난해부터 롯데에 합류하여 불펜 한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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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우완 김상수와 비 FA 다년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려왔다.
롯데는 "투수 김상수와 지난 1월 말 다년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은 2년간 최대 6억 원으로, 연봉 4억 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2억 원이 붙는 조건이다."라고 밝혀왔다. 다만, 이 사실을 별도로 공표하지는 않아 스프링캠프 전 뒤늦게 이 소식이 전달됐다.
이에 대해 롯데 구단은 'KBO 공시와 함께 자연스럽게 팬들이 아시게 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밝혀왔다.
2006년 삼성에서 데뷔한 이후 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SSG 랜더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던 김상수는 지난해부터 롯데에 합류하여 불펜 한 자리를 차지했다. 2019 시즌에 40홀드로 KBO리그 홀드왕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나, 이후 3년간 큰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52경기에 나서며 4승 2패 1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3.12로 부활에 성공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야구장 안팎에서 베테랑의 가치를 입증한 것에 대해 롯데가 크게 평가를 했다는 후문이다. 올해 37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김상수는 은퇴 전까지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KBO리그 전체적으로도 40에 가까운 노장에게 다년 계약을 제의하여 체결한 사례는 드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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