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구 신재생에너지신산업기술연구조합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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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특구재단 이사장, 조합 참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신산업기술연구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신산업기술연구조합은 광주특구 첨단기술기업 협의회에서 결성된 분산에너지협의체로 시작됐으며, 이 협의체를 산업기술연구조합으로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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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특구재단 이사장, 조합 참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신산업기술연구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열린 창립총회에는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에너지 관련 19개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조합 의장을 선임하고, 임원 선출, 정관, 사업 계획 등을 확정했다.
신재생에너지신산업기술연구조합은 광주특구 첨단기술기업 협의회에서 결성된 분산에너지협의체로 시작됐으며, 이 협의체를 산업기술연구조합으로 발전시켰다.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신산업연구조합'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 저장 및 거래 산업의 연구 개발 △선진 기술 도입 및 실용화 △산업에 대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연구조합 초대 회장에 선출된 염정호 ㈜그린코어 대표는 “연구조합 설립을 통해 안정적인 대형 R&D(연구개발) 과제 기획이 가능해졌다”며 “스마트 에너지 커뮤니티 구축과 솔루션 개발을 통해 산업단지에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가 확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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