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산타나, 1년 계약으로 미네소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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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37)가 미네소타로 향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산타나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산타나는 메이저리그에서 14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솔라노와 갈로가 팀을 떠난 가운데 산타나는 좌타자 키릴로프와 함께 1루 자리를 나눠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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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37)가 미네소타로 향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산타나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525만 달러, 여기에 85만 달러 수준의 인센티브가 추가됐다.
클리블랜드 소속이던 지난 2019년 올스타와 실버슬러거를 동시 석권했다. 당시 기록한 34개의 홈런은 커리어 하이 타이 기록.
지난 시즌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 두 팀에서 뛰었다. 146경기에서 타율 0.240 출루율 0.318 장타율 0.429 23홈런 86타점의 성적을 냈다.
23개의 홈런은 2019년 34개 홈런 이후 가장 많은 홈런 기록이다.
스위치 히터지만, 좌타석에서 OPS 0.807로 우타석(0.725)보다 더 위력적이었다. 23개의 홈런중 17개가 좌타석에서 나왔다.
주포지션은 1루수와 지명타자.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1루수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를 정도로 수비 능력을 인정받았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도노번 솔라노, 알렉스 키릴로프, 조이 갈로 등 여러 명의 선수가 돌아가며 1루수를 맡았다.
솔라노와 갈로가 팀을 떠난 가운데 산타나는 좌타자 키릴로프와 함께 1루 자리를 나눠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명타자로도 타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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