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농구화 세트, 107억 원에 팔려

디지털뉴스부 2024. 2. 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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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 당시 신었던 농구화 세트가 803만 2,8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07억 5,000만 원에 팔렸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제 ESPN은 3일 "조던이 우승한 6번의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신었던 농구화 6켤레로 구성된 '다이너스티 컬렉션'이 소더비 경매에서 803만 2,800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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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이 1991년 NBA 결승 때 신었던 농구화 사진 : 연합뉴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 당시 신었던 농구화 세트가 803만 2,8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07억 5,000만 원에 팔렸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제 ESPN은 3일 "조던이 우승한 6번의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신었던 농구화 6켤레로 구성된 '다이너스티 컬렉션'이 소더비 경매에서 803만 2,800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세트는 1991년 에어조던 6, 1992년 에어조던 7, 1993년 에어조던 8, 1996년 에어조던 11, 1997년 에어조던 12, 1998년 에어조던 14로 구성됐습니다.

모두 조던이 해당 연도 챔피언 결정전 당시 신었던 것들입니다.

1991년과 1993년, 1996년, 1997년 신발에는 조던의 사인도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SPN에 따르면 이번 낙찰가는 1998년 챔피언 결정전 1차전 당시 조던이 입었던 유니폼이 지난 2022년 9월 경매에서 1,010만 달러에 팔린 이후 최고가입니다.

당시 낙찰가 또한 스포츠 선수가 경기 도중 입었던 유니폼 경매 역대 최고가입니다.

#조던 #경매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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