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김성정, 훈훈 비주얼→중저음 보이스…새로운 '고막 남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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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김성정이 엠넷 '빌드업'을 통해 끼와 실력을 드러내며 탑티어에 선정됐다.
특히 심사위원 솔라는 멤버들의 간절함과 진정성에 감동했으며, 접전 끝에 김성정이 '탑티어'로 선정됐다.
김성정은 '탑티어' 선정에 대한 감사함, 무대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소감을 표현하며 앞으로 있을 무대에서 더 발전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김성정이 출연하는 Mnet '빌드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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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신인 배우 김성정이 엠넷 ‘빌드업’을 통해 끼와 실력을 드러내며 탑티어에 선정됐다.
지난 2일 방영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PRE-4 미션이 이어졌다.
이날 김성정은 “보컬, 피지컬, 뮤지컬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당찬 자기소개와 함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무대를 꾸몄다. 김성정을 포함해 중저음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멤버들이 조합을 이룬 만큼 탄탄한 가창력이 돋보였다. 김성정은 특유의 깊은 보이스와 담백한 보컬로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과 화음을 맞추며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였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마쳤다.
무대를 마친 후 심사위원들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던 김성정에겐 쉽지 않은 무대였지만 잘 해냈다”, “노래를 배운 적이 없지만 가지고 있는 것이 많다” 등 김성정에게 호평을 보냈다. 특히 심사위원 솔라는 멤버들의 간절함과 진정성에 감동했으며, 접전 끝에 김성정이 ‘탑티어’로 선정됐다.
김성정은 ‘탑티어’ 선정에 대한 감사함, 무대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소감을 표현하며 앞으로 있을 무대에서 더 발전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앞으로 ‘빌드업’에서 보여줄 김성정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21년 뮤지컬 ‘하데스타운’으로 데뷔한 김성정은 이어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출중한 노래 실력은 물론 남다른 감성과 표현력으로 매 무대 감동을 안기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빌드업’을 통해 실력과 스타성을 뽐내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뮤지컬 무대는 물론 매체에서도 활약할 김성정의 전천후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김성정이 출연하는 Mnet ‘빌드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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