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닥터슬럼프' 두 번째 OST 주자 출격..'혼자가 아니야' 오늘(3일) 발매

조지영 2024. 2. 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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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이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의 두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

HYNN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백선우 극본, 오현종 연출) OST Part.2 '혼자가 아니야'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HYNN이 잔잔한 힐링을 선사할 '닥터슬럼프' OST Part.2 '혼자가 아니야'는 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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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HYNN(박혜원)이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의 두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

HYNN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백선우 극본, 오현종 연출) OST Part.2 '혼자가 아니야'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혼자가 아니야'는 홀로 한숨과 눈물을 참고 있을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프로듀싱팀 타이비언과 김정우(Toxic), 안감독이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해 박혜원의 개성 있는 음색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도입부의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살랑이는 바람을 연상케 하는 스트링 사운드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부드럽게 간지럽힌다. 박혜원 또한 절제되고 담백한 표현력으로 다정한 위로와 든든한 격려를 전하며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HYNN은 폭발적인 고음과 성량으로 화제를 모으며 '발라드 신성'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2019년 발매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역주행 신화로 '믿고 듣는 가수'의 존재감을 발휘해 왔으며, WSG워너비(가야G) 활동을 비롯한 열일 행보로 'K-POP 대표 여성 솔로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닥터슬럼프'는 백억 대 소송과 번 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HYNN이 잔잔한 힐링을 선사할 '닥터슬럼프' OST Part.2 '혼자가 아니야'는 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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