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준 돈 받으려" 아파트 옥상서 친구집 침입한 1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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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밤에 친구의 집에 무단 침입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9시 30분쯤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난간을 잡고 내려가 창문을 통해 5층에 있는 친구 B군의 집을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은 당시 집 안에 있던 B군 모친에게 발각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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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밤에 친구의 집에 무단 침입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9시 30분쯤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난간을 잡고 내려가 창문을 통해 5층에 있는 친구 B군의 집을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은 당시 집 안에 있던 B군 모친에게 발각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그는 다른 친구 2명과 함께 옥상에 갔다가 혼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경찰에 "B군이 빌려 간 500만 원을 받기 위해 그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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