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김지웅, 팬사인회 중 욕설? 소속사 "사실 NO..포렌식 할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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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지웅이 팬사인회 도중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지웅이 한 팬과 영상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모습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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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지웅이 한 팬과 영상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모습을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김지웅은 한 팬과 영상 팬 사인회를 마무리했고, 화면이 꺼지기 직전 김지웅이 욕설을 내뱉었다는 주장이 나오며 큰 파장이 일었다.
이에 제로베이스원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스타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며, 현장에 있던 직원 및 통역 스태프에도 확인을 마쳤다"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확인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포렌식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사실 여부를 명명백백히 가리고,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웨이크원은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제작물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앞서 여러 차례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린 것처럼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권 및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이어 아티스트 숙소를 찾아온 인물에 대한 주거 침입 등 혐의, 아티스트 개인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해 연락을 취하는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리며 허위 제작물 및 게시글 또한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허위 사실 유포자, 악성 댓글 게시자 등에게 향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와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로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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