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KBL 최고 외국선수’ SK 워니, 개인 통산 5000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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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최고 외국선수 자밀 워니(30, 199cm)가 개인 통산 5000점을 달성했다.
SK의 1옵션 외국선수 워니가 개인 통산 5000점 고지를 밟았다.
워니는 명실상부 KBL 최고 외국선수다.
KBL 최고 외국선수 워니가 있기에 올 시즌에도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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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수원 KT의 5라운드 맞대결. SK의 1옵션 외국선수 워니가 개인 통산 5000점 고지를 밟았다. KBL 역대 46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워니는 통산 4999점을 기록 중이었다. 평소 퍼포먼스를 생각한다면 기록 달성은 시간 문제였던 상황. 선발 출전한 그는 1쿼터 중반 장기인 플로터를 성공, 5000점을 완성했다.
워니는 명실상부 KBL 최고 외국선수다. 신장이 크진 않지만 뛰어난 기술을 앞세워 매 경기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9-2020시즌 KBL에 입성한 그는 4시즌 동안 무려 3번의 외국선수 MVP를 수상했다. KBL 통산 기록은 정규리그 230경기 평균 30분 13초 출전 21.7점 10.8리바운드 3.0어시스트
올 시즌에도 워니는 꾸준하다. 정규리그 34경기에서 평균 35분 2초를 뛰며 25.3점 11.8리바운드 4.3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평균 4.3어시스트는 커리어하이에 해당한다. 패스에도 눈을 뜬 그는 이번 시즌 벌써 두 번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SK는 현재 23승 13패로 수원 KT와 공동 3위에 랭크되어 있다. KBL 최고 외국선수 워니가 있기에 올 시즌에도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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