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갈 수 있어 신난다" 로버츠 감독 "지금은 없지만 (우리 팀에) 류현진이 있었다. 한국에 훌륭한 선수들 많이 있어"

강해영 2024. 2. 3.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서울시리즈에 들떠 있다.

로버츠 감독은 3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24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다저스 선수들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한다.

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서울에 갈 수 있어 신난다. 나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며 "지금은 우리와 함께 있지 않지만 류현진이 있었다. 나는 정말 기대하고 있다. 그곳 문화, 도시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자"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서울시리즈에 들떠 있다.

로버츠 감독은 3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24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다저스 선수들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한다.

다저스는 한국 야구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박찬호, 류현진 등이 뛰었던 곳이기 때문이다.

다저 블루는 3일(한국시간) 로버츠 강독이 최근 발언한 내용을 발췌해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서울에 갈 수 있어 신난다. 나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며 "지금은 우리와 함께 있지 않지만 류현진이 있었다. 나는 정말 기대하고 있다. 그곳 문화, 도시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자"고 말했다.

이어 "분명히 거기에는 훌륭한 야구선수들이 많이 있다. 우리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그곳에 가서 두 번의 정규 시즌 경기를 하는 것은 야구 발전을 위해 좋은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리즈에는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에 계약한 오타니 쇼헤이와 12년 3억2500만 달러의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참가한다.

다저스는 본 경기에 앞서 3월 17일 정오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어 18일 오후 7시 한국 야구대표팀과 경기를 펼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