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부상당한 김시래, 시즌아웃...발등 인대 손상으로 수술 예정
잠실/정지욱 2024. 2. 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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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의 포인트가드 김시래(35)가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김시래는 지난달 30일 잠실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정규리그 홈경기 2쿼터 도중 발등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다른 병원에서도 추가로 검진을 받아볼 예정이지만 현재로서는 수술이 불가피해 잔여경기에 더이상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삼성은 김시래의 이탈로 3일 창원 LG와의 홈경기에 홍경기를 다시 엔트리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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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정지욱 기자]서울 삼성의 포인트가드 김시래(35)가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김시래는 지난달 30일 잠실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정규리그 홈경기 2쿼터 도중 발등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라커룸으로 들어간 그는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다음날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고 발등 인대가 손상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른 병원에서도 추가로 검진을 받아볼 예정이지만 현재로서는 수술이 불가피해 잔여경기에 더이상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김시래는 올 시즌 36경기에서 평균 6.1점 2.5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성은 김시래의 이탈로 3일 창원 LG와의 홈경기에 홍경기를 다시 엔트리에 올릴 예정이다.
#사진제공=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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