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원 전 창원 LG 감독, 종로구청과 함께 농구를 통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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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시절 '캥거루 슈터'란 닉네임으로 농구팬들을 열광 시켰던 조성원 전(前)창원LG 농구감독이 서울시 종로구와 손잡고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 꿈나무 육성의 선봉장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은 자치구와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으로 스포츠스타를 활용한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종로구 초/중/고 학생들에게 농구수업을 통한 '취미활동영역 확대'및 '건강증진'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해 주도록 하고 있음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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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시절 ‘캥거루 슈터’란 닉네임으로 농구팬들을 열광 시켰던 조성원 전(前)창원LG 농구감독이 서울시 종로구와 손잡고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 꿈나무 육성의 선봉장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은 자치구와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으로 스포츠스타를 활용한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종로구 초/중/고 학생들에게 농구수업을 통한 ‘취미활동영역 확대’및 ‘건강증진’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해 주도록 하고 있음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30일 (주)리퍼블릭스포츠와 ‘스포츠스타 활용 재능기부를 통한 조성원의 슈팅스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로구는 향후 관내 학교로부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아 대상 학교 및 디테일한 프로그램을 선정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체육수업 시간을 활용한 ‘스쿨어택 농구교실’과 ‘방과 후 슈팅스쿨’로 이원화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조감독의 교육재능기부로 인해 종로구가 자치구 단위로서 유명 스포츠 스타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 형태의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농구 뿐만 아니라, 축구·야구·배구 등 종목 확대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취미생활의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는 물론, 더 나아가 학생들이 자신도 모른 채, 잠재된 운동 능력을 개발, 꿈나무로 까지 성장할 수 있는 호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성원 감독은 “종로구와의 콜라보를 통해 미력 하나마 갖고 있는 농구재능을 관내 학생들에게 교육 할 수 있게 되어 사뭇 흥분된다”며 “ 저에게 주워진 농구 달란트를 많은 학생들에게 긍정의 에너지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감독은 현역시절 다소 열세였던 신장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마치 캥거루가 뛸 때처럼 두 다리를 모으고 순간 최대 점프를 구사하면서 슛을 날리면서 백발백중 슛을 실현, ‘캥거루 슈터’라는 별명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농구 슈터 중 한 명이다. 이러한 조감독 긍정의 힘이 앞으로 세대의 주역이 될 많은 학생들에게 발전적인 영향력의 특화된 교육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사진 제공 = 종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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