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자랑스러워” 정태우→손태영, 韓 아시안컵 4강진출에 환호[종합]

박수인 2024. 2. 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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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연예계 스타들이 아시안컵 4강 진출에 환호했다.

이날 배우 정태우는 개인 소셜미디어에 아들을 끌어안고 기뻐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4강 진출~ 대한민국 선수들! 너무 잘했다! 16강에 이어서 이번에도 연장전까지 뛰느라 너무 수고했고 너무 힘들겠어요. 얼른 회복하고 충전해서 4강에서도 멋진 경기 보여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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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소셜미디어
이승윤 소셜미디어
오윤아, 박한별 소셜미디어
손태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대한민국 연예계 스타들이 아시안컵 4강 진출에 환호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월 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배우 정태우는 개인 소셜미디어에 아들을 끌어안고 기뻐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4강 진출~ 대한민국 선수들! 너무 잘했다! 16강에 이어서 이번에도 연장전까지 뛰느라 너무 수고했고 너무 힘들겠어요. 얼른 회복하고 충전해서 4강에서도 멋진 경기 보여주세요"라고 전했다.

개그맨 이승윤은 두 손을 불끈 쥐거나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게재 "자랑스럽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두 시간 후 일어나서 산으로 가야 하지만 하나도 피곤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홍석천은 경기 생중계 시청 인증샷과 함께 "마지막까지 드라마. 이젠 뭐가 됐든 자랑스럽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겐 신이 선물을 주신다. 나도 배우자. 도전하자. 최선을 다하자. 마지막까지"라며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배우 오윤아는 역전골을 선보인 손흥민 선수에 대해 "손님! 너무 멋있어요!"라며 "와..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 감사합니다. 4강 진출"이라고 환호했다.

배우 박한별 또한 "와.. 승모근 몹시 뭉침. 오늘 잠은 다 잤다. 기뻐서 어떻게 자. 진짜 너무 멋있어 선수들. 진짜 진짜 고생하셨어요"라며 "결승까지 쭉쭉 가자!"라고 응원했다.

배우 손태영은 미국에서 경기를 시청하며 응원했다. 손태영은 "정말.. 카페에서 민폐 남녀가 될 뻔. 멋지다! 선수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카페에서 경기를 보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7일 0시 요르단과 경기를 펼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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