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저 그냥 죽으려고요" 주호민, 극단 선택 막은 김풍에 그림 선물

소봄이 기자 2024. 2. 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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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이 특수 교사와의 법정 공방으로 힘들었을 때 곁에 있어 준 웹툰 작가 김풍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당시 김풍은 "야, 가만히 있어봐. 그대로 가만히 있어. 그대로 있어. 가만히 있어"라고 주호민을 제지한 뒤 한달음에 달려와 그를 위로했다고 한다.

주호민은 "김풍이 와서 계속 다독여주고 '이상한 생각 하지 마!'라고 해줬다. 계속 살펴봐 준다.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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