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미술은 지친 현대인을 위한 치유의 도구"

영상편집=김솔미 기자 2024. 2. 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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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BIKAF, Busan International Kids Art Fair)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나흘간 펼쳐집니다.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에서 생긴 일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저에게 그림과 미술이란 치유의 도구입니다.

사람들이 요즘의 스마트폰과 SNS, 미디어로 인하여 정말 많이 지쳐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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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변재준 작가, KNN 대표이사상 수상자 인터뷰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BIKAF, Busan International Kids Art Fair)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나흘간 펼쳐집니다.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에서 생긴 일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저는 박서보 화백께서 하신 지혜로운 변화에 관한 말씀을 듣고 이 작품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됐는데요. 이쪽에는 요즘 것, 자동차와 자전거, 네일아트와 관련된 것들이 있고요. 옆에는 자연의 것, 뱀, 새 날개, 새 머리, 그리고 꽃 등이 그려져 있습니다. 저는 자연과 현대의 산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된다고 생각해서 현대와 자연의 것들이 함께 조화롭게 발전해나가는 것에 대하여 함께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이 작품을 그렸습니다.

저에게 그림과 미술이란 치유의 도구입니다. 사람들이 요즘의 스마트폰과 SNS, 미디어로 인하여 정말 많이 지쳐있는데요. 그림이라는 것은 그런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흡인지처럼 다 빨아내는, 치유할 수 있는 그런 도구라고 생각을 합니다." - 변재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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