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국도서 만취 역주행 SUV가 경차 충돌…1명 심정지·2명 중상

이재춘 기자 2024. 2. 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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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1시36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 생현리의 4차선 국도에서 역주행하던 SUV 차량이 마주오던 경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차를 운전하던 30대 여성과 SUV차량을 몰던 3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SUV차량 운전자가 만취 상태로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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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1시36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의 국도에서 역주행하던 SUV 차량이 경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2명 중상을 입었다. 사고 차량이 크게 부서져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영주=뉴스1) 이재춘 기자 = 2일 오후 11시36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 생현리의 4차선 국도에서 역주행하던 SUV 차량이 마주오던 경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차를 운전하던 30대 여성과 SUV차량을 몰던 3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SUV차량 운전자가 만취 상태로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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