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마포 도시숲 현장점검

유경훈 기자 2024. 2. 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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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지를 방문, 사업 추진 현황 및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에 조성된 기후대응 도시숲은 경의선 철도 주변에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지난해 11월 완공한 숲으로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주민 휴식공간 제공 등 주변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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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에 조성된 도시숲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지를 방문, 사업 추진 현황 및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에 조성하는 숲이다.


산림청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473개소, 즉 축구장 989개 크기인 706ha의 도시숲을 조성했다. 


올해에는 국비 870억 원을 들여 117개소 174ha의 도시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에 조성된 기후대응 도시숲은 경의선 철도 주변에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지난해 11월 완공한 숲으로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주민 휴식공간 제공 등 주변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숲을 확대하고 품질을 높여가겠다"며,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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