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바람이 분다' 리메이크…라이브 영상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성규가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지난 2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성규의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세 번째 곡 '바람이 분다' 라이브 영상을 선보였다.
지난달 20일 자우림 원곡의 '미안해 널 미워해'를 시작으로 샌드 페블즈 원곡의 '나 어떡해', 이소라 원곡의 '바람이 분다'까지, 총 3회에 걸쳐 공개된 김성규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향수 가득 아날로그 감성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다가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성규가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지난 2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성규의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세 번째 곡 '바람이 분다' 라이브 영상을 선보였다.
음원과 동시 공개된 라이브 클립은 어둠 속 우거진 나무와 가로등을 배경으로 '바람이 분다' 라이브를 선보이는 김성규의 모습을 담았다. 김성규는 차분하게 내린 헤어스타일에 짙은 브라운 톤의 재킷을 매치한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고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바람이 분다’를 열창했다.
영상 후반부 밝게 쏟아지는 조명 아래 눈이 펑펑 쏟아지며 곡이 가진 애절하면서도 먹먹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했다.
김성규의 신곡 '바람이 분다'는 2004년 발매된 가수 이소라의 히트곡으로, 한 편의 시 같은 서정적이고 감수성 짙은 가사와 멜로디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김성규는 감성적인 패드 사운드를 주축으로 몽환적이면서도 강력한 리듬 루프와 드럼을 통해 자연스러운 앰비언트 사운드로 편곡, 익숙하고도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지난달 20일 자우림 원곡의 '미안해 널 미워해'를 시작으로 샌드 페블즈 원곡의 '나 어떡해', 이소라 원곡의 '바람이 분다'까지, 총 3회에 걸쳐 공개된 김성규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향수 가득 아날로그 감성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다가가고 있다.
한편, 김성규는 지난달 27일 KBS 아레나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ㅅㄱ 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주연 에반 핸슨 역으로 캐스팅돼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무대에 오른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채영, 바비 인형도 야식 참기 쉽지 않네 [DA★]
- 이영애, 딸과 데이트…스타 아닌 수수한 엄마 일상 [DA★]
- 손태진, 재벌2세와 결혼·집 매입설 해명…“강남 36평 전세”
- [단독] 이효리 母女, 최초 동반 여행 예능…5월 첫방
- 이이경, 박민영·송하윤도 아닌 이미주에 ♥ 발사? (놀면 뭐하니?)
- 송재림 사망, 충격 비보 ‘존재감 남달랐던 배우였는데…’ [종합]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4번째 남친과 동거 중” 고백 (고딩엄빠5)
- 김나정, 마닐라서 긴급 요청 이유…“마약 투약 자수한다” [종합]
- “여자라면 먹고 싶다” 정신나간 소리에 방심위 ‘주의’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