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역주행 차… 모녀 탄 경차 충돌해 50대 엄마 숨지고 딸은 중상
김주영 기자 2024. 2. 3. 12:20
경북 영주시 한 도로에서 정면 충돌
경북 영주시에서 30대 남성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역주행 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6분쯤 영주시 안정면 생현리 한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스포티지 차량이 모녀가 타고 있던 모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모닝 조수석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숨졌고, 운전자인 30대 딸이 크게 다쳤다. 역주행을 한 스포티지 차량 운전자 A(30대)씨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당시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월 “금리 인하 서둘러야 할 신호 없어”
- Netflix Series Zombieverse: New Blood Coins ‘Vari-Drama’ Genre, Mixing Humor, High Stakes, and Zombie Action
- 결국 4만전자 전락한 삼전, 용산은 2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 10만~20만원대로 실현한 문페이즈 드레스워치
- 연일 완판 행진 카이스트 탈모 샴푸, 단독 구성 특가
- 무쇠솥에 밥·찌개 끓인 후 한껏 올라간 집밥 맛
- 벨트 하나로 EMS·온열·진동 3중 관리, 허리 통증에 온 변화
- 1++ 구이용 한우, 1근(600g) 7만2000원 특가 공구
- 84세 펠로시, 2년 뒤 또 출마?… 선관위에 재선 서류 제출
- ‘해리스 응원’ 월가 황제 JP모건 회장... 트럼프 “내각서 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