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경고 누적' 김민재 결장 괜찮다...요르단은 주전 2명 결장+에이스 부상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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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없어도 충분히 결승행을 노려볼 수 있다.
그리고 김민재는 호주전 후반 추가시간에 경고를 받으며 4강전 결장이 확정됐다.
한국 입장에서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가 요르단전에 나설 수 없는 부분은 큰 타격이다.
요르단 역시 타지키스탄전에 두 명의 핵심 선수가 경고를 받으며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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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가 없어도 충분히 결승행을 노려볼 수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아시안컵 8강에서 연장 혈투 끝에 호주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7일 요르단과 결승 티켓을 두고 4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기분 좋은 승리였지만, 한국 입장에서 매우 아쉬운 점이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에 김민재가 경고를 받으며 4강전 결장이 확정된 것이다. 김민재는 앞서 지난 15일 E조 조별리그 1차전 바레인전에서 경고를 받았다. 이후 4강전이 열리기 전까지 경고를 받으면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경고 트러블’에 걸려 있었다.
그리고 김민재는 호주전 후반 추가시간에 경고를 받으며 4강전 결장이 확정됐다. 한국 입장에서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가 요르단전에 나설 수 없는 부분은 큰 타격이다.
하지만 경고 누적 결장은 한국만 걱정하는 것이 아니다. 요르단 역시 타지키스탄전에 두 명의 핵심 선수가 경고를 받으며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주인공은 요르단의 공격수 알리 올완과 수비수 살렘 알 아잘린이다.
올완은 지난달 25일에 있었던 E조 조별리그 3차전 바레인전에서 경고를 받았다. 올완은 이번 대회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아직까지 공격 포인트가 없는 선수다. 알 아잘린 역시 올완과 마찬가지로 바레인전에서 경고를 받았으며,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요르단 입장에서 두 선수를 잃은 것은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아랍 매체 ‘알 아라비’에 따르면 요르단의 에이스인 무사 알타마리가 부상이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다. 알타마리는 2일에 있었던 타지키스탄전 종료 직전 교체로 물러났다. 이어서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부상 여부는 중요치 않다”라며 부상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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