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뛸 수 있는 시간은 없다…낮에도 조심"…누리꾼 '폭풍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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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동주택에서 뛸 수 있는 시간은 없습니다."
누리꾼 A씨가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제목으로 올린 글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생활 소음을 지적한 게 아니다. 낮이나 밤에나 집안에서 뛰지 말라는 것", "집에서 뛰는 거 아니라고 훈육해야 한다. 뛰는 건 실외로 나가서 하는 거라고", "놀이터가 왜 있겠냐", "시간대별로 뛰어도 된다는 발상이 웃기다", "공동으로 살면 서로 지켜야 한다"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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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아파트 공동주택에서 뛸 수 있는 시간은 없습니다."
누리꾼 A씨가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제목으로 올린 글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A씨는 "아침에 퇴근하는 사람들도 많다. 경찰관, 소방관, 직업 군인, 일반 공무원 등 나랏일 하시는 분들 말고도 일반 사기업에 주야 뛰는 사람들 많다"고 적었다.
이어 "2교대, 3교대, 3.5교대 공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택시 기사, 대리기사, 버스 운전기사도 그렇고 은행사, 카드사 고객센터 상담원도 있다"며 "자영업자도 늦게까지 일하고 퇴근하시는 분들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국회사 근무하면서 혹은 거래하면서 한국에서 재택근무 하시는 분들도 많다. 제발 낮에도 서로 조심하며 살자. 1층부터 꼭대기 층 모두"라고 강조했다.
A씨는 "모두가 다 낮에 근무하는 거 아니다. 낮에 자야 하는 사람들도 많다"면서 층간소음에 대해 당부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생활 소음을 지적한 게 아니다. 낮이나 밤에나 집안에서 뛰지 말라는 것", "집에서 뛰는 거 아니라고 훈육해야 한다. 뛰는 건 실외로 나가서 하는 거라고", "놀이터가 왜 있겠냐", "시간대별로 뛰어도 된다는 발상이 웃기다", "공동으로 살면 서로 지켜야 한다" 등 댓글을 남겼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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