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발라더’ 유니크 음색 빛났다…황인혁, 존재감 ‘빌드업’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2. 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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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발라더' 황인혁이 존재감을 '빌드업'했다.

황인혁의 반할 수밖에 없는 반전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2회에서는 1회에 이어 1라운드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황인혁이 뛰어난 개인 보컬 실력은 물론 완벽한 호흡이 빛난 화음으로 현장과 안방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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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발라더’ 황인혁이 존재감을 ‘빌드업’했다. 황인혁의 반할 수밖에 없는 반전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2회에서는 1회에 이어 1라운드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황인혁이 뛰어난 개인 보컬 실력은 물론 완벽한 호흡이 빛난 화음으로 현장과 안방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첫 방송부터 귀엽고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황인혁은 “빌드업의 메인보컬 자리를 노리고 있다”라는 포부와 함께 이광석, 조환지, 박주희와 함께 혁오의 ‘TOMBOY’ 무대를 선보이게 됐고, 무대에 앞서 팀원을 위해 화음을 직접 짜오는 모습부터 막내 박주희를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완도 발라더’ 황인혁이 존재감을 ‘빌드업’했다. 사진=빌드업
황인혁은 듣자마자 귀에 꽂히는 대체불가한 음색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고, 조별미션의 취지에 맞게 개인 파트에서는 온전히 자신의 매력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조원들과의 호흡이 중요한 화음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서은광은 “꼭 짚어드리고 싶다. 인혁 씨가 화음 정리를 다 했다”, 이석훈은 “너무 잘했다. 우리 청춘들이 외치는 듯해 좋았다”라며 화음을 정리한 황인혁을 향해 엄지를 치켜올리는 등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고, 탑티어를 받은 박주희를 향해 “형들은 너를 사랑해”라는 말로 미소를 자아내며 2라운드를 기대케 했다.

싱어송라이터 황인혁은 ‘스케치’, ‘어디야 지금’, ‘그립다’, ‘그대 그리는 밤’, ‘우리 결혼해’ 등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8’(이하 ‘너목보8;) 하동균, 김필 편에 실력자로 등장해 ’완도 발라더‘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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