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사진 공개
유혜은 기자 2024. 2. 3. 11:55
북한이 어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일)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 대변인 발표를 보도하며 "미사일총국은 전날 서해 상에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미사일총국은 "해당 시험들은 신형무기체계들의 기능과 성능,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며 지역 정세와는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시험들은 주변 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시험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앞서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11시쯤 북측 서해 상으로 발사한 미상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건 지난달 30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오늘(3일)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 대변인 발표를 보도하며 "미사일총국은 전날 서해 상에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미사일총국은 "해당 시험들은 신형무기체계들의 기능과 성능,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며 지역 정세와는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시험들은 주변 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시험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앞서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11시쯤 북측 서해 상으로 발사한 미상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건 지난달 30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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