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문경 순직 소방관 2명 영결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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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 중 순직한 고 김수광 소방장과 고 박수훈 소방교의 영결식이 2월 3일 오전에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 앞서 오전 7시에 발인을 마친 두 소방관의 유해를 실은 운구차는 근무지였던 문경소방서 119안전센터로 이동했고, 동료들이 마지막 배웅을 했습니다.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청장으로 엄수된 영결식에는 유족과 친지, 동료대원과 경북도지사, 소방청장 등 천여 명이 참석해 두 순직 소방관의 넋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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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 중 순직한 고 김수광 소방장과 고 박수훈 소방교의 영결식이 2월 3일 오전에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 앞서 오전 7시에 발인을 마친 두 소방관의 유해를 실은 운구차는 근무지였던 문경소방서 119안전센터로 이동했고, 동료들이 마지막 배웅을 했습니다.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청장으로 엄수된 영결식에는 유족과 친지, 동료대원과 경북도지사, 소방청장 등 천여 명이 참석해 두 순직 소방관의 넋을 기렸습니다.
두 순직 소방관에게는 1계급 특진과 훈장이 추서됐습니다.
영결식이 끝나면 두 순직 소방관의 유해는 화장을 거친 뒤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영상제공 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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