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전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지정 총력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4. 2. 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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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사업 1차 공모 마감이 오는 9일로 예정된 가운데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등이 공모신청을 앞두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맞춰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일선 시군은 지역별 특성에 맞게 공모를 준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교육재단 관계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향성은 잡혀있지 않지만 솔라시도를 연계하는 하는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오는 9일까지 공모를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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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전남교육청·지자체 전남 특색 맞게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 추진
목포·신안·무안 서부권 통합전략산업 연계교육…나주 에너지밸리 산업 연계
전라남도 청사. 전라남도 제공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사업 1차 공모 마감이 오는 9일로 예정된 가운데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등이 공모신청을 앞두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서로 협력해 지역 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특별교부금 등을 활용해 지역 당 30억 원에서 100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1차 공모 신청 마감은 오는 9일까지다.

이에 맞춰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일선 시군은 지역별 특성에 맞게 공모를 준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와 신안, 무안은 서부권 통합전략산업 연계 교육을 실시하고 나주는 에너지밸리 산업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순천과 영암, 강진 등도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1차 공모는 오는 3월쯤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2차 공모 신청을 준비하던 해남군도 최근 1차 공모 신청에 나섰다.

해남군은 최근 기업도시개발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의회를 통과하면서 공모 신청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자 공모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해남군교육재단 관계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향성은 잡혀있지 않지만 솔라시도를 연계하는 하는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오는 9일까지 공모를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이르면 오는 3월쯤 교육발전특구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전남에서 교육발전특구가 포함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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