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 "예산 삭감 어려운 시기 잘 헤쳐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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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43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된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대전청협)가 한자리에 모여 대전지역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건전한 청소년 또래문화 형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대전청협은 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유호석 회장을 비롯해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결속을 다졌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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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43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한목소리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지역 43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된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대전청협)가 한자리에 모여 대전지역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건전한 청소년 또래문화 형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대전청협은 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유호석 회장을 비롯해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결속을 다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된 유호석 회장은 "청소년활동 예산 삭감 등의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며 대전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결성된 대전청협은 지난해부터 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을 대전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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