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통 벗은 배정남, 추성훈 앞에서 주먹 휘두르다 ‘급 뒷걸음질’(더와일드)[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2. 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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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추성훈 앞 태도 변화로 웃음을 줬다.

2월 2일 방송된 MBN '더 와일드(THE WILD)'에서는 '와일더' 추성훈-진구-배정남의 캐나다 요호 국립공원 탐방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추성훈은 팔굽혀펴기는 물론 윗몸일으키기, 스쿼트 등 고강도 매운맛 운동을 연이어 지시해 진구와 배정남을 녹초가 되게 만들었고, 혼이 빠진 두 사람은 추성훈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고산병 핑계에 기차 감상 연기까지 더한 각종 꼼수 퍼레이드로 폭소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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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더 와일드(THE WILD)’
MBN ‘더 와일드(THE WILD)’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정남이 추성훈 앞 태도 변화로 웃음을 줬다.

2월 2일 방송된 MBN ‘더 와일드(THE WILD)’에서는 ‘와일더’ 추성훈-진구-배정남의 캐나다 요호 국립공원 탐방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추성훈은 팔굽혀펴기는 물론 윗몸일으키기, 스쿼트 등 고강도 매운맛 운동을 연이어 지시해 진구와 배정남을 녹초가 되게 만들었고, 혼이 빠진 두 사람은 추성훈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고산병 핑계에 기차 감상 연기까지 더한 각종 꼼수 퍼레이드로 폭소를 이끌었다.

이때 배정남이 갑자기 웃통을 벗더니 추성훈을 번쩍 들쳐 메고 스쿼트를 하는가 하면 추성훈을 향해 권투 스텝을 밟으며 다가가 돌려차기까지 하는 광역 도발 시전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배정남의 깐족거림에 잠시 놀랐던 추성훈이 바로 격투 자세를 취하며 방어 태세를 가동하자, 번뜩 정신이 든 배정남이 잽싸게 뒷걸음질을 치며 추성훈에게서 멀어져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요호 국립공원에서의 마지막 밤, 세 사람은 어둠 속 모닥불을 켜고 둘러앉은 ‘캠프파이어’를 즐겼다. 세 사람은 오로라와 에메랄드 호수 감상, 레이크 루이스 일출 보기, 카누 타기까지 등 요호에서 만든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곱씹으며 여운을 되새겼다.

또한 마지막 가이드 추성훈이 다음 탐험지인 재스퍼 국립공원에 ‘와일더’들이 찾아 헤맨 야생동물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이어질 탐험에 대한 기대를 솟구치게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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