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청개구리 같아

이다원 기자 2024. 2. 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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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가 청개구리 같은 매력을 펼쳤다.

영파씨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영파씨 업 (YOUNG POSSE UP) feat.버벌진트, NSW yoon, Token’(이하 ‘영파씨 업’)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스링크, 컨테이너 물류 창고 등을 배경으로 마침내 한 팀으로 뭉친 영파씨의 모습이 담겼다. 어안렌즈 등 창의적인 구도와 트릭 속에 쉴 새 없이 이뤄지는 화면 전환은 영파씨의 청개구리 같은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컨테이너 박스 옆을 질주하는 다섯 멤버의 자유분방한 모습 위로 피처링진을 소개하는 버벌진트의 목소리가 더해져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영파씨 업’은 영파씨의 데뷔 앨범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의 수록곡 ‘파시업(POSSE UP)!’을 리믹스한 곡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지 비트와 UK 드릴 장르가 혼합됐다. 영파씨가 직접 쓴 키치한 노랫말과 함께 버벌진트, NSW yoon, Token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래퍼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지루할 틈 없는 화려한 구성을 완성했다. 국내 대표 K-POP 그룹들의 앨범을 제작한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도 편곡에 힘을 보태 영파씨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한편, 영파씨의 리믹스 신곡 ‘영파씨 업’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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