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수출 전문 첨단 ICT 생산단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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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이 '수출전문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수출 확대 주력 시설원예 농가(법인)를 대상으로 첨단온실, ICT 환경복합 제어장비, 에너지이용 효율화 설비 등을 지원하는 공모를 13일까지 진행한다.
홍천군이 수출 전문 첨단 ICT 생산단지 육성에 나선 이유는 스마트 농업이 노동력, 에너지, 영양분 등 농업자원을 적게 투입하고 농산물 품질과 생산성은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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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수출전문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수출 확대 주력 시설원예 농가(법인)를 대상으로 첨단온실, ICT 환경복합 제어장비, 에너지이용 효율화 설비 등을 지원하는 공모를 13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규모는 총사업비 5억6천만원(보조 60%, 자부담 40%), 사업량은 2곳 이상이다.
신규나 기존 단지 모두 신청할 수 있지만, 시설원예작물 재배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홍천군이 수출 전문 첨단 ICT 생산단지 육성에 나선 이유는 스마트 농업이 노동력, 에너지, 영양분 등 농업자원을 적게 투입하고 농산물 품질과 생산성은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농가 인구 감소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최근 수출 원예농산물의 경우 높은 수준의 품질 경쟁력이 요구돼 스마트 시설 및 복합환경관리 등 종합적인 정밀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진수 홍천군 농정과장은 3일 "스마트팜 ICT 기술을 접목한 수출 전문단지 육성으로 지역의 우수한 원예 농산물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 범위를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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