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헬기 플렉스로 검거"…'재벌X형사', 사이다 전개 6.6%↑

박혜진 2024. 2. 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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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가 사이다 전개로 상승 가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재벌X형사' 3화(지난 2일)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6.6%, 수도권 기준 7.2%를 기록했다.

'재벌X형사'는 사이다 캐릭터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안보현 분)가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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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SBS-TV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가 사이다 전개로 상승 가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재벌X형사' 3화(지난 2일)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6.6%, 수도권 기준 7.2%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9.8%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진이수(안보현 분)가 경찰 부임 후 처음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렸다. '요트 살인사건'을 파헤쳤다. 

살인 용의자인 DN그룹의 막내 천태성(이달 분)은 민낯을 보였다. 사망 피해자를 비하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자신의 형 천태영(권혁범 분)을 범인으로 몰고 갔다. 

진이수는 이강현(박지현 분)과 각자 다른 관점에서 수사했다. 진이수는 재벌잡는 재벌로 분했다. 고급 정보를 알아내는데 성공, 이복형제의 살해를 밝혀냈다. 

재벌 베네핏을 이용했다. 자신의 전용 헬기를 타고 최현주(김선경 분) 일당을 쫓은 것. 헬기 다리로 차를 들이받았다. 이강현이 헬기에서 뛰어내려 검거했다.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끝이 아니었다. DN그룹을 혼자 통째로 삼키기 위한 천태준(박형수 분)의 계략을 밝혀냈다. 진이수는 강력 1팀의 일원으로 인정받았다. 이강현과 본격적인 공조 수사를 예고했다.

'재벌X형사'는 사이다 캐릭터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재벌 형사가 카르텔을 깨고 거침없는 수사를 펼치는 과정에서 대리만족하고 있다는 평이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안보현 분)가 되는 이야기다. '돈에는 돈, 빽에는 빽'을 실천하는 수사기를 선보인다. 3일 오후 10시 4화를 방송한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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