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결혼은 항상 하고 싶은데…말처럼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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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코드 쿤스트(코쿤)가 "결혼 생각이 있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지난 2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1회에서는 코드 쿤스트가 학창 시절 친구 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선물을 준비해 키즈카페로 향했다.
한 친구가 "축구하고 스탠드에 앉아서 이렇게 얘기했었는데"라고 말하자 코드 쿤스트가 "이런 처진 분위기는 아니었는데"라며 웃었다.
친구가 자녀 계획에 관해 묻자 코드 쿤스트가 "결혼해야 애를 낳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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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1회에서는 코드 쿤스트가 학창 시절 친구 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선물을 준비해 키즈카페로 향했다.
아이들은 코드 쿤스트가 사 온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가 싶더니 금방 다른 곳으로 움직였다.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에 코드 쿤스트는 남자아이들은 축구공 하나로 5분이면 친해졌는데 여자아이들은 모르겠다며 힘들어했다.
코드 쿤스트는 아이들에게 2차 선물로 반지를 준 뒤 비장의 무기였던 매니큐어 기계를 공개했다. 코드 쿤스트는 매니큐어 기계로 아이들과 친해지기에 성공했다. 이후 그는 친구들 대신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체력이 고갈된 코드 쿤스트가 이미 한쪽에서 쉬고 있는 친구들 곁으로 탈출을 감행했다. 친구들은 딸들의 놀이 요청에 영혼 없는 리액션을 해 웃음을 더했다.
한 친구가 "축구하고 스탠드에 앉아서 이렇게 얘기했었는데"라고 말하자 코드 쿤스트가 "이런 처진 분위기는 아니었는데"라며 웃었다.
친구가 자녀 계획에 관해 묻자 코드 쿤스트가 "결혼해야 애를 낳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코드 쿤스트는 "결혼 생각은 항상 있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안 된다"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 쿤스트는 지난해 5월 비연예인과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됐다. 당시 코드 쿤스트 소속사는 "아티스트 사생활 부분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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