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송지은♥박위 열애에 “너무 신기해, 연예인 보는 듯”(위라클)

‘위라클’ 영상 캡처

‘위라클’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조여정이 시크릿 출신 송지은, 크리에이터 박위의 연애를 축하했다.

2월 2일 공개된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송지은, 박위 커플이 조여정과 만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여정은 송지은을 보자마자 "너 왜 이렇게 예뻐졌니?"라며 반가워했고 송지은은 "아니다. 메이크업 받고 와서 그렇다. 오빠가 많이 웃게 해줘서 그런가 보다"고 반응했다.

박위, 송지은 모두 조여정과 아는 사이였다고. 박위는 "지은이랑 만나고 나서 (조여정) 누나에게 연락을 어떻게 하지 하고 있었는데 누나한테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사실 너네 기사보고 내가 따로 아는 두 사람이 연애를 하는 게 너무 신기했다. 내가 둘 다 너무 예뻐하는, 자주는 못 봐도 마음으로 너무 응원하는 (두 사람이 연애를 한다고 해서) 연예인 기사 보듯이 너무 신기하게 봤다. '어머 와와' 했다. 당시에는 연락도 너무 많이 오고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 좀 지나서 내가 문자를 했다. 밥 사주고 싶었다. 안 그래도 내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 둘 다 예뻐하는데 둘이 어떻게 만났니 하면서 영상을 봤다"고 전했다.

"이렇게 인연이 있는 것도 너무 신기하다"는 박위 말에는 "진짜 그렇다. 우리가 접점이 있기가 어렵지 않나"라며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 너네 둘이 지금 연예인 보는 것 같다. 그게 너무 신기하다"고 재차 신기함을 표했다.

한편 박위,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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