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식품제조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조아서 기자 2024. 2. 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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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6시33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111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2시간 20여분만인 오전 8시55분께 초진됐으며 대응 1단계는 해제됐다.

다행히 공장 가동 전이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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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6시33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3일 오전 6시33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111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2시간 20여분만인 오전 8시55분께 초진됐으며 대응 1단계는 해제됐다.

이 불로 공장 2개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공장 가동 전이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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