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지기' 문재인, 추천한 이 책… "독도 지킬 때 진정한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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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이 명백'하다며 독도와 관련한 책 한 권을 추천했다.
문 전 대통령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해 바다 저 멀리 작고 외로운 섬. 독도가 사실은 높이가 2000 미터나 되는 해저산의 꼭대기 부분인 사실을 아십니까? 나는 이 책을 보고 알았다"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발간한 '독도 바닷속으로 와 볼래?'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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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이 명백'하다며 독도와 관련한 책 한 권을 추천했다.
문 전 대통령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해 바다 저 멀리 작고 외로운 섬. 독도가 사실은 높이가 2000 미터나 되는 해저산의 꼭대기 부분인 사실을 아십니까? 나는 이 책을 보고 알았다"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발간한 '독도 바닷속으로 와 볼래?'를 소개했다.
그는 "어린이용이지만 어른도 함께 읽을 만하다"라며 "특히 부모님들이 아이와 함께 읽으며 설명을 곁들어주면 좋을 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도에는 독도경비대가 상주하고, 등대가 있으며 거주하는 주민도 있다"며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우리 땅이라는 것이 너무 명백해서 일본의 억지에도 불구하고 분쟁이 될 수 없는 곳이라고 했다.
다만 "우리가 독도를 더 알고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꾸고 지킬 때 진정한 주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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