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취리히 직항 신규 노선 생긴다… 스위스항공, 5월 첫 취항

박찬규 기자 2024. 2. 3.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프트한자 그룹 소속 스위스 국제 항공이 오는 5월부터 인천-취리히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3일 스위스 항공에 따르면 5월7일부터 취리히-서울/인천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하계 스케줄부터 새로운 장거리 노선 추가
스위스 국제 항공의 에어버스 A340 기종 /사진=스위스 국제 항공
루프트한자 그룹 소속 스위스 국제 항공이 오는 5월부터 인천-취리히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3일 스위스 항공에 따르면 5월7일부터 취리히-서울/인천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에어버스 A340 기종으로 퍼스트,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및 이코노미 클래스 객실을 운영한다.

LX122 항공편은 화·금·일요일 취리히에서 오후 1시4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25분에 서울/인천에 도착한다. LX123 항공편은 월·수·토요일 서울/인천에서 오전 9시55분 출발 오후 4시50분 현지에 도착한다.

오는 5월부터 스위스 취리히를 거점으로 스위스 내 주요 도시를 항공편뿐 아니라 기차편으로 연결함으로써 스위스 여행의 편리함을 증대할 뿐 아니라 유럽 및 전 세계로의 항공편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이케 빌렌바흐 스위스 항공의 최고 상업 책임자(CCO)는 "스위스 항공의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하게 돼 기쁘다"며 "스위스와 한국 간 직항 노선에 대한 수요가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울은 케이팝과 같은 문화 발전과 디지털 트렌트 세터의 부상 등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도시"라고 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