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열애설’ 코드쿤스트 “40 전에 결혼하고파…말처럼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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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조성우·34)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코드 쿤스트가 친구 딸들의 호감을 사기 위해 키즈카페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들이 "결혼 생각은?"이라고 묻자 코드 쿤스트는 "항상 있지. 근데 그게 말처럼 안돼"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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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조성우·34)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코드 쿤스트가 친구 딸들의 호감을 사기 위해 키즈카페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 아이들과 친해지는 데 어려움을 겪던 코드 쿤스트는 비장의 무기인 매니큐어 기계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는 데 성공했다.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체력이 고갈된 코드 쿤스트는 이미 한쪽에서 쉬고 있는 친구들 곁으로 피신했다. 친구들은 딸들의 놀이 요청에 영혼 없는 리액션을 해 웃음을 더했다.
한 친구가 “축구하고 스탠드에 앉아서 이렇게 얘기했었는데”라며 학창 시절을 떠올리자, 코드 쿤스트는 “이런 처진 분위기는 아니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애 언제 낳냐’는 친구의 말에 코드쿤스트는 “결혼을 해야 애를 낳지”라고 답했다,
친구들이 “결혼 생각은?”이라고 묻자 코드 쿤스트는 “항상 있지. 근데 그게 말처럼 안돼”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현재 코드쿤스트의 동생이 결혼 준비 중이라고.부모님이 재촉을 안 하냐는 말에 코드 쿤스트는“얘기는 하는데 재촉은 안 하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도 40살 전에 하고 싶다”고 고백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나래는 “동생 결혼하면 확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코드 쿤스트는 지난해 5월 비연예인과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됐다. 다만 당시 코드쿤스트 측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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