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g 초고도비만 초등학생 형제, 식사 무한 제공 엄마 “독이다”(금쪽)[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2. 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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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도비만 형제의 현실이 소개됐다.

2월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집이 아닌 바깥에서는 대화를 거부하는 초등학교 아들에 대한 고민을 전한 사연이 찾아왔다.

이날 금쪽이는 부모와의 대화를 거부했고, 부모는 그런 아들의 짜증을 방치하면서 모든 것을 다해줘 눈길을 잡았다.

한편 '금쪽같은 내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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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뉴스엔 이슬기 기자]

초고도비만 형제의 현실이 소개됐다.

2월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집이 아닌 바깥에서는 대화를 거부하는 초등학교 아들에 대한 고민을 전한 사연이 찾아왔다.

이날 금쪽이는 부모와의 대화를 거부했고, 부모는 그런 아들의 짜증을 방치하면서 모든 것을 다해줘 눈길을 잡았다.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밝히지도 않던 아들은 라면이 준비되지 않자 폭발했다. 아이는 결국 아빠가 마트에서 라면을 사와 끓여 컴퓨터 방으로 가져다 주자 금쪽이는 분노를 가라앉혔다. 금쪽이의 형 또한 컴퓨터 앞에 앉아 식사를 해결했다.

치킨, 탕수육, 만두, 탕후루, 짬뽕 등. 금쪽이 형제들이 원하는 음식은 컴퓨터 앞으로 무제한 제공됐다. 스튜디오에는 120kg의 초6 금쪽이의 형, 86kg의 초4 금쪽이 초고도 비만에 대한 걱정이 이어졌다.

오은영은 “나이가 어려서 다행이지 얘들은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식의 무제한 육아는 독이다”라며 지적했다.

한편 '금쪽같은 내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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