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가위손 부부의 사랑이 꽃피는 미용실 - 2부
13년 전, 멋진 남편 종건 씨를 만나 한국에 정착하게 된 노티수엔 씨.
그녀는 베테랑 미용사인 남편을 따라 어느덧 6년 차 미용사가 되었습니다.
미용실이 문을 닫는 일요일에는 늘 시어머니를 뵈러 간다는데요.
어머니 간식으로 고구마도 삶고~ 마트에서 음식 재료와 간식까지 구입 완료!
혼자 계시는 시어머니의 반찬도 챙겨드리고, 같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두 번씩은 어머니 댁을 찾고 있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윷놀이판부터 벌이는 종건 씨.
천 원 내기, 윷놀이 게임이 시작되고~ 과연 천 원을 갖게 될 승자는 어느 팀일까요?
뜨거운 한판 승부 끝나고, 부부가 함께 식사 준비를 시작하는데요.
야무진 요리 보조 종건 씨의 도움을 받아 어머니를 위한 진수성찬을 차려냈습니다.
아들보다 더 살뜰히 시어머니를 챙긴다는 효심 가득한 노티수엔 씨.
그런 아내에게 늘 고마운 종건 씨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노티수엔 씨의 생일을 맞아 평범한 미용실에 화려한 파티장으로 바꾼 종건 씨!
사랑이 넘치는 가위손 부부의 이야기가 이번 주 하모니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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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 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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