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무조건 빼놔”...‘만석’ 파인다이닝 갑질 배우 누구?(‘워크맨’)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2. 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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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에서 한 배우의 갑질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2일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장성규가 신사동의 한 파인다이닝에서 아르바이트 체험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장성규는 "(서비스하는) 우리는 매너를 지키는데 그분들은 정작 매너를 안 지킨다. 그분들한테까지도 최선을 다해서 매너를 지켜야 하나"라고 했고, 직원은 "퇴장시킨다. 그렇게 쫓겨난 사람들도 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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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사진l‘워크맨’ 캡처
‘워크맨’에서 한 배우의 갑질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2일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장성규가 신사동의 한 파인다이닝에서 아르바이트 체험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성규는 직원에게 “진상 손님들은 없느냐”고 물었고, 직원은 “술 때문에 동물이 되는 분들이 많다. 남자 소변기에 대변을 본다거나, 성희롱적인 것들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성규는 “(서비스하는) 우리는 매너를 지키는데 그분들은 정작 매너를 안 지킨다. 그분들한테까지도 최선을 다해서 매너를 지켜야 하나”라고 했고, 직원은 “퇴장시킨다. 그렇게 쫓겨난 사람들도 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직원은 진상 연예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만석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매니저님이 전화하셔서 ‘저희 OOO 배우 가실 건데요?’라는 식으로 무조건 자리 빼놓으라고 하는 분들이 계신다. 안된다고 하면 그 배우가 전화를 해서 ‘저 OOO이라니깐요?’라고 한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워크맨’ 제작진은 ‘도덕 먼저 배우셔야 할 듯’이라고 진상 연예인을 지적하는 자막으로 일침을 가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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