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논현동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임윤지 기자 2024. 2. 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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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 체포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가 오토바이를 쳤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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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 체포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가 오토바이를 쳤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운전자 B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A씨 외에 다른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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