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헷 총괄 프로듀서’ 류디(RyuD) “안무가 저작권 첫 시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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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헷 주식회사(이하 하이헷)가 진솔한 모습을 담은 인터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이헷은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다큐멘터리 형식의 키워드 인터뷰
이번 영상에는 하이헷 총괄 프로듀서 류디(RyuD)가 안무가 저작권과 연습생에 대해 다양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하이헷의 키워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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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헷 주식회사(이하 하이헷)가 진솔한 모습을 담은 인터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이헷은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다큐멘터리 형식의 키워드 인터뷰 <K-Terview> G편을 공개하고 ‘GOOD AGENCY (굿 에이전시)’라는 키워드로 이야기를 선보였다.
<K-Terview>는 A부터 Z까지 알파벳 키워드에 맞춰 회마다 하이헷의 출범 스토리, 프로듀서진 이야기, 하이헷 운영에 대한 히스토리까지 다양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하이헷 총괄 프로듀서 류디(RyuD)가 안무가 저작권과 연습생에 대해 다양한 스토리를 전했다.
류디는 “안무가 저작권에 대해 관심이 많다. K팝이 세계적으로 나갈 수 있게 된 이유 중 하나도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헷이라는 회사로 안무가 저작권을 처음 시도해 보고 싶다. 회사 수익의 단 몇 퍼센티지라도 안무가들에게 공로를 인정하고 배분하는 과정을 통해 더 좋은 안무가들이 저희 회사와 많이 일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안무가 저작권이라는 것이 법적으로 규정되기 어렵지만 저희가 첫 사례가 되어 다른 기획사에서도 저작권을 배분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면 그게 저작권이라고 생각한다. 메인 주류가 바뀌는 것이 안무가들이 가장 원하는 것 아닐까 해서 제가 제일 처음 시도해보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영상에는 류디가 하이헷 소속 연습생들의 월말 평가를 날카롭게 관찰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K팝 아이돌 제작을 예고한 류디는 “데뷔조 친구들을 책임지면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는 게 좋은 기획사라고 생각한다”며 소속 연습생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하이헷은 지난 2021년 정식 출범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이다. K-POP 전문 제작센터를 세우고 총괄 대표 프로듀서 및 안무가 류디를 비롯해 음악투자 및 유통 플랫폼 전문가 이승주, 전문 프로듀서 이규창, 작곡가 겸 프로듀서 리즈, 드뷰, 칼리 등 실력이 출중한 제작진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하이헷의 키워드 인터뷰 <K-Terview>는 매주 금요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하이헷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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