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문방구에서 팔아요?···호날두가 연인에게 선물한 장난감 같은 시계의 정체는

남윤정 기자 2024. 2. 3.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한 시계가 화제를 끌고있다.

게시된 사진에는 호날두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시계 사진도 함꼐 공개됐다.

호날두는 브랜드 창립자 아라보에게 1억원 넘는 다이아몬드 시계를 선물받기도 했다.

이 시계 뒷면에는 호날두의 세리머니가 새겨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드리게스 SNS 캡처
[서울경제]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한 시계가 화제를 끌고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몰디브로 떠난 여행 사진 여러 장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게시된 사진에는 호날두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시계 사진도 함꼐 공개됐다. 분홍색 스트랩에 전면부에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디지털시계다. 로드리게스는 사진에 “내 사랑, 고마워요”라는 문구를 달았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해당 시계는 럭셔리 시계 브랜드 ‘제이콥앤코’의 제품으로, 가격은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 정도다. 로드리게스를 위해 맞춤 제작됐으며 호날두는 제작비 10만 달러를 낸 후 거스름돈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콥앤코는 제이콥 아라보가 198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한 보석 브랜드로 2002년부터 시계 제작을 시작했다. 보석 세공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시계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날두와 제이콥앤코는 지난해 5월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제이콥앤코는 호날두의 브랜드 CR7과 브랜드 협약식을 열고 4가지 컬렉션을 출시했다. 호날두는 브랜드 창립자 아라보에게 1억원 넘는 다이아몬드 시계를 선물받기도 했다. 이 시계 뒷면에는 호날두의 세리머니가 새겨져 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