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갑 민주당 이영선 예비후보 사퇴…"세종갑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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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에서 두 번째 예비후보 사퇴자가 나왔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변호사(52)가 전날 선관위에 사퇴신고서를 제출한 후 세종시로 출마지를 변경, 세종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대전시당 법률지원단장인 이 변호사는 지난달 8일 사퇴한 유성갑 국민의힘 여황현 예비후보에 이어 대전지역 두 번째 사퇴자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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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2대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에서 두 번째 예비후보 사퇴자가 나왔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변호사(52)가 전날 선관위에 사퇴신고서를 제출한 후 세종시로 출마지를 변경, 세종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4년 전 21대 총선에서 세종을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당내 경선에서 강준현 현 의원에게 패해 뜻을 이루지 못했던 이 변호사는 세종갑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대전시당 법률지원단장인 이 변호사는 지난달 8일 사퇴한 유성갑 국민의힘 여황현 예비후보에 이어 대전지역 두 번째 사퇴자로 기록됐다.
이 변호사의 사퇴로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는 11명에서 10명(민주당·국민의힘 각 5명)으로 줄었고, 세종갑 예비후보는 9명에서 10명(민주당·국민의힘 각 5명)으로 늘었다.
두 선거구 모두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 불출마(대전 서구갑-6선 박병석, 세종갑-초선 홍성국)로 인해 전략선거구로 선정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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