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1도’ 포근한 주말…강원 영동 눈·비 소식

이은영 2024. 2. 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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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3일은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1mm 내외, 강원·충청권·경상권 5mm 내외, 제주도 5∼30㎜, 전라권 5∼1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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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최고기온이 7~13도로 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2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겉옷을 벗은 채로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토요일인 3일은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1mm 내외, 강원·충청권·경상권 5mm 내외, 제주도 5∼30㎜, 전라권 5∼10㎜ 등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1∼3cm, 1cm 내외의 눈이 각각 올 수 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0.2도, 수원 -2.0도, 춘천 -2.3도, 강릉 0.6도, 청주 0.8도, 대전 0.5도, 전주 0.4도, 광주 3.5도, 제주 9.8도, 대구 4.9도, 부산 5.2도, 울산 4.4도, 창원 5.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5도, 청주 10도, 대전 8도, 세종 8도, 전주 10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울산 10도, 창원 9도, 제주 1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세종·충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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