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민호 "생애 최초 건강검진, 수치 안 좋아 운동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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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생애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트로트 신사 장민호가 약 4년 만에 편셰프로 출격했다.
장민호는 생수통들로 빈 냉장고를 채운 뒤 견과류로 5분 만에 초초 꼬소미 볶음밥을 만들었다.
그동안 건강을 믿고 방심했다는 장민호는 한 달 만에 운동으로 모든 수치를 정상으로 돌려놓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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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생애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트로트 신사 장민호가 약 4년 만에 편셰프로 출격했다.
공개된 VCR 속 장민호는 바쁜 스케줄을 마치고 늦은 밤 귀가했다. 이곳은 장민호가 최근 이사한 NEW 하우스로, 레스토랑 못지않은 디귿자 주방이 시선을 강탈했다.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사할 때 주방도 신경썼다는 장민호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야식으로 컵라면을 선택했다. 단, 늦은 밤 먹는 만큼 다음날 얼굴이 붓지 않는 꿀팁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컵라면을 차돌박이로 감싸고 끓인 우유를 부은 ‘우유고기라면(우육면)’이었다.
다음날은 장민호가 3개월 만에 쉬는 날이었다. 장민호는 생수통들로 빈 냉장고를 채운 뒤 견과류로 5분 만에 초초 꼬소미 볶음밥을 만들었다. 또 숙주와 각종 양념, 잘 익은 김치, 남은 차돌박이, 치즈를 넣고 3분 만에 치즈김치찜도 만들었다. 두 요리 합쳐 소요된 시간은 단 8분. 특별한 계량 없이도 툭툭 요리하는 장민호를 보며 모두들 “숨은 요리 금손”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렇게 맛있게 식사한 장민호는 공원으로 나가 조깅을 했다. 장민호는 최근 빼놓지 않고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다고.
장민호는 “얼마 전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수치가 안 좋았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건강을 믿고 방심했다는 장민호는 한 달 만에 운동으로 모든 수치를 정상으로 돌려놓았다고. 장민호가 이렇게 열심히 요리를 하게 된 것 역시 건강을 위한 것이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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