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법관 최종후보 엄상필·신숙희

백준무 2024. 2. 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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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이 안철상·민유숙 전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로 엄상필(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신숙희(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을 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엄 부장판사는 1968년 경남 진주시 출생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신 상임위원은 1969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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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윤대통령에 임명제청
조희대 대법원장이 안철상·민유숙 전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로 엄상필(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신숙희(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을 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엄상필 부장판사(왼쪽), 신숙희 상임위원
엄 부장판사는 1968년 경남 진주시 출생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약 26년 동안 전국 각지의 여러 법원에서 민사, 형사, 가사 등 다양한 재판업무를 담당해 왔다.

신 상임위원은 1969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서울고법·부산고법 등을 거쳐 작년 2월부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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