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연휴 대기·폐수 등 환경오염 특별감시

장덕종 2024. 2.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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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 행위를 특별 감시한다고 3일 밝혔다.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박종필 도 환경산림국장은 "악취 발생 물질 불법 소각, 오·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환경오염신고센터(국번 없이 128번이나 휴대전화 061+128) 또는 시군 당직실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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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도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 행위를 특별 감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24개 조, 52명으로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전인 8일까지는 특별 감시 대상 1천80곳에 대해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벌인다.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당국은 13∼15일 환경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함께 할 예정이다.

박종필 도 환경산림국장은 "악취 발생 물질 불법 소각, 오·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환경오염신고센터(국번 없이 128번이나 휴대전화 061+128) 또는 시군 당직실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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